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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레버넌트 핵심내용, 음악소개, 결론

by 연연입니다 202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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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연입니다. 오늘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레버넌트는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2016년에 개봉하여 미국 아카데미에서 남주연상과, 감독상, 촬영상을 포함해 다른 영화제에서도 많은 상을 수상하며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영화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기본정보와 핵심내용, 리뷰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영화 레버넌트 핵심내용

1823년 미국 서부에서 시작됩니다. 모피 사냥꾼들로 이루어진 원정대가 미주리 강 유역에서 사냥을 하던 중, 아라카라는 원주민 부족의 공격을 받습니다. 이들은 필사적으로 싸우지만 많은 동료를 잃고, 겨우 탈출에 성공합니다. 이들 원정대를 이끄는 사람은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입니다. 글라스는 팀의 길잡이이자 뛰어난 사냥꾼으로, 원주민 여성과 결혼해 아들 호크를 두고 있습니다. 탈출 도중, 글라스는 사냥 중에 거대한 회색 곰과 맞닥뜨리게 됩니다. 곰과의 싸움에서 글라스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거의 죽음 직전의 상태가 됩니다. 원정대는 글라스를 데리고 가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그를 임시로 쉬게 하고, 일부 팀원들(존 피츠제럴드(톰 하디), 짐 브리저(윌 폴터), 호크)은 글라스가 죽으면 묻어주고 돌아오기로 결정합니다. 피츠제럴드는 글라스를 빨리 죽이고 돌아가자고 주장하지만, 호크와 브리저는 이에 반대합니다. 어느 날 밤, 피츠제럴드는 글라스를 죽이려고 하지만 이를 목격한 호크가 막으려다 피츠제럴드에게 살해당합니다. 브리저는 이를 몰랐고, 피츠제럴드의 거짓말에 속아 글라스를 버리고 떠나게 됩니다. 글라스는 극적으로 살아남아 혼자서 길고 험난한 복수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중상으로 몸을 움직이기도 힘든 그는 기어가며, 야생 동물을 잡아먹고, 강물을 마시며 생존합니다. 그는 천천히 기력을 회복하며 추적을 계속합니다. 글라스의 여정 중에는 다양한 위기가 닥쳐오는데, 특히 눈 덮인 산악 지형과 극한의 추위 속에서 생존을 위한 그의 투쟁은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여정 도중, 글라스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중에는 프랑스인 사냥꾼들에게 붙잡힌 원주민 여성을 구출하는. 이 여성은 글라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그의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글라스는 원주민 부족의 도움을 받으며 다시 한번 생존의 기회를 얻게 됩니다.

마침내 글라스는 피츠제럴드를 추적하여 그를 찾아냅니다. 두 사람은 눈 덮인 산속에서 치열한 결투를 벌입니다. 이 결투에서 피츠제드는 패배하고, 글라스는 그를 죽이지 않고 원주민 부족에게 넘깁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글라스는 자신의 가족을 회상하며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끝이 납니다.

2. 음악소개

OST는 독일 출신의 영화 음악 작곡가인 라이너 사바타와 일본의 전위 예술가이자 음악가인 사카모토 류이치가 공동으로 작업했습니다. 이들의 협업으로 탄생한 사운드트랙은 영화의 서사와 분위기를 탁월하게 살려내며, 작품의 몰입감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The Revenant Main Theme-메인 테마로,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주는 곡입니다. 이 테마는 주인공의 고독과 생존 의지를 표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 First Dream-영화의 초반부에 흐르는 음악으로, 주인공이 꿈꾸는 장면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몽환적이면서도 약간의 긴장감을 주는 선율이 특징입니다.
  • Killing Haw-호크가 살해당하는 장면에서 사용됩니다. 비극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음악이 인상적입니다.
  • Discovering River-주인공이 강을 발견하는 장면에 사용된 음악입니다. 경이로움과 고독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멜로디가 돋보입니다.
  • The Revenant Theme 2-메인 테마의 또 다른 변주곡으로, 영화 후반부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주인공의 복수심과 생존 의지를 더욱 강조하는 음악입니다.

레버넌트의 사운드트랙은 자연의 소리와 함께 전자 음악, 클래식 음악 요소를 조화롭게 섞어내어, 영화의 서정성과 비극성을 동시에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황량한 겨울 풍경과 주인공의 고독한 생존 여정을 음악으로 잘 표현해 냈습니다. 이 OST는 영화의 강렬한 감정선과 자연의 장엄함을 잘 담아낸 곡들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3. 결론

레버넌트"는 엠마누엘 루베즈키가 촬영한 경이로운 자연 풍경과 극한의 생존 상황을 아름답게 담아낸 영화입니다. 루베즈키는 자연광만을 사용하여 리얼리즘을 극대화했고, 그의 촬영 기법은 영화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이 영화는 촬영 기법과 시각적 미학적 요소가 틈틈이 숨어있습니다. 또한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극도의 디테일과 몰입감으로 유명합니다. 이 영화에서 그의 디테일한 연출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하디의 강렬한 연기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디카프리오는 실제로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연기했고, 그의 노력과 헌신은 영화 전체에 걸쳐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강렬한 생존 이야기로, 인간의 본능, 복수, 구원의 주제를 다룹니다. 이 영화는 극한 상황에서 인간이 얼마나 강인해질 수 있는지, 그리고 복수와 생존의 갈림길에서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지 깊이 탐구하고 고민합니다.

이 영화는 극한의 환경에서 촬영되었고, 이는 제작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수반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도전은 영화의 리얼리즘과 몰입감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레버넌트"는 제작 과정에서의 혁신과 용기, 그리고 이를 통해 얻은 예술적 성취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레버넌트"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2개 부문 후보에 올라 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영화 산업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 영화로 인해 그의 첫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이는 그의 경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영화의 음향 디자인과 음악은 이야기를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레버넌트"의 음향과 음악은 자연의 소리와 극적인 상황을 완벽하게 조화시켜 관객을 영화 속으로 끌어들입니다."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영화 예술의 여러 측면에서 배울 점이 많은 작품입니다. 감독, 촬영감독, 배우 등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뿐만 아니라 온전히 그것을 느낄 관객에게 큰 영감을 줄 수 있는 작품이므로 꼭 한 번 감상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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