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역대 대통령들은 각자의 재임 기간 동안 다양한 업적과 함께 여러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아래는 주요 대통령들의 대표적인 이슈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이승만 대통령 (재임: 1948~1960)
부정선거와 4.19 혁명: 1960년 3.15 부정선거로 인해 전국적인 시위가 발생하였고, 결국 4.19 혁명으로 이어져 이승만 대통령은 하야하게 되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재임: 1963~1979)
5.16 군사정변: 1961년 5월 16일, 군사 쿠데타를 통해 정권을 장악하였습니다.
유신헌법과 독재: 1972년 유신헌법을 제정하여 대통령의 권한을 강화하고 장기 집권을 시도하였습니다.
10.26 사건: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에 의해 암살되었습니다.
전두환 대통령 (재임: 1980~1988)
12.12 군사반란: 1979년 12월 12일, 군사 쿠데타를 통해 실권을 장악하였습니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진압: 1980년 5월, 광주에서 발생한 민주화 운동을 무력으로 진압하여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부정부패와 비자금 조성: 퇴임 후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나, 이후 사면되었습니다.
노태우 대통령 (재임: 1988~1993)
부정부패와 비자금 사건: 퇴임 후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이후 사면되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재임: 1993~1998)
금융실명제 도입: 1993년 금융실명제를 전격 도입하여 경제 투명성을 높였습니다.
IMF 외환위기: 1997년 외환위기로 인해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재임: 1998~2003)
햇볕정책 추진: 북한과의 화해를 위한 햇볕정책을 추진하여 2000년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켰습니다.
노벨평화상 수상: 2000년 이러한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재임: 2003~2008)
정치자금 수수 의혹: 퇴임 후 가족의 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조사를 받던 중 2009년 서거하였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재임: 2008~2013)
4대강 사업 논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4대강 정비 사업이 환경 파괴와 예산 낭비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다스 및 BBK 주가조작 사건: 퇴임 후 다스의 실소유주 논란과 BBK 주가조작 사건 등으로 기소되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재임: 2013~2017)
국정농단 사건: 최순실 등 비선 실세의 국정 개입으로 큰 논란이 발생하였고, 2016년 12월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었습니다.
탄핵 및 파면: 2017년 3월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재임: 2017~2022)
부동산 정책 논란: 부동산 가격 상승과 관련하여 정책 실패에 대한 비판이 있었습니다.
조국 사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을 둘러싼 논란이 있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재임: 2022~현재)
비상계엄 선포 논란: 2024년 12월 3일 심야에 비상계엄을 선포하여 큰 논란이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12월 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발의되었습니다.
R&D 예산 삭감: 2024년 연구개발(R&D) 예산을 전년 대비 15% 삭감하여 과학기술계의 반발을 샀습니다.
거부권남용, 채상병사건 은폐의혹, 이태원사건의혹.
뉴라이트 인사 등용 논란: 뉴라이트 계열 인사들을 정부 요직에 등용하여 역사 왜곡 논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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